그냥 넘어가려다가 후김남깁니다. 저도 농사 짓는 입장에서 농민분들 노고를 알기에 잊으려고 했지만 너무 화가납니다. 이건 땅콩을산게 아니고 껍질을 산 기분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덜여물어서 껍질만 크고 알맹이는 쭈글쭈글하네요. 이건 선별을 아예 안하거나 대충한거같고 해당 농가에서는 모르지는 않을겁니다. 제발 양심있게 장사하세요. 마트 땅콩이 두배 이상 알이크고 훨씬 맛있습니다. 여기 땅콩은 쭉정이도 문제지만 덜여문걸 보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삶아도 아무런 맛이없어요 6kg로나 샀는데 가족들 보기 민망하네요